•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건강진증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의 평가 기준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코로나19로 많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 암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시민의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걷쥬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와 걷기코스 개발, 스탬프투어 운영 등으로 시민의 일상 속에서 건기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