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하·민병희·류재봉·정해범·성기일·임장혁·김선의 씨 ‘영예’
  •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지난 24일 제33회 충남도교육상 수상자인 정해범 안전수련원 총무부장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충남도교육청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지난 24일 제33회 충남도교육상 수상자인 정해범 안전수련원 총무부장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충남도민에게 포상하는 제33회 충남도 교육상 수상자로 내포초등학교 김영희 교장 등 8명이 수상했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충남도교육청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초등교육 부문에 내포초등학교 교장 김영희‧천안월봉초등학교 교사 이경하 △중등교육 부문에 연무중학교 교장 민병희‧덕산중학교 교사 류재봉△교육행정 부문에 안전수련원 총무부장 정해범‧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성기일 △평생교육 및 교육 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신성기업 대표이사 임장혁‧돈암서원 원장 김선의 씨가 이날 상을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수상자들이 보여주신 봉사와 헌신이야말로 모두가 본받을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그 아름다운 가치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 교육상은 1989년 조례를 제정한 뒤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33년째 시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