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2명·충주 12명·제천 11명·진천 5명·음성 3명·단양 3명·옥천 1명 발생
  • ▲ 조병옥 음성군수가 금왕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손에 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음성군
    ▲ 조병옥 음성군수가 금왕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손에 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음성군
    충북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하며 지난 25일 총 확진자는 79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확진자는 13명(청주 8명, 제천 3명, 충주 1명, 진천 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79명(청주 42명, 충주 12명, 제천 11명, 진천 5명, 음성 3명, 단양 3명, 옥천 1명)으로 늘었났다. 

    충북에서 최근 일주일(12월 19~25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18명으로, 하루 평균 88.28명으로 불어났다. 이 기간에 60세 이상 확진자는 188명, 외국인은 28명이 감염됐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159만1009명 중 1차 87.5%, 2차 84.3%, 3차 접종 31.5%로 각각 나타났다.   

    확진자 중 위중증률은 25일 기준 1.40%, 사망자 치명률은 12.25%(사망 107명)이며, 보유 병상 가동률은 90.6%로 32개 중 29개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5017명, 충주 1521명, 제천 931명, 보은 136명, 옥천 159명, 진천 1185명, 음성 1388명, 단양 118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1115명(사망 107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