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19명·동해 19명·횡성 16명·강릉 15명·철원 14명·속초 11명·홍천 5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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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0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연일 1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원주 29명을 비롯해 △춘천 19명 △동해 19명 △횡성 16명 △강릉 15명 △철원 14명 △속초 11명 △홍천 5명 △철원 4명 △고성 4명 △정선 3명 △태백‧영월‧평창 각 2명 등 총 13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이날 집단감염은 동해 식품회사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며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으며, 횡성에서는 종교시설 집단감염 관련 16명(누적 16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이외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등 산발적인 확산세를 나타냈다.이로써 강원 누적 확진자는 1만1702명, 격리 치료 1436명 자가격리 5170명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