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9일 다중이용시설·A중학교 집단감염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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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다중이용시설, 관내 중학교 집단감염 등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감염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관내 다중이용시설 집단 발생 관련 1명, 관내 중학교 집단 발생 관련 3명, 광덕면 신앙공동체마을 집단감염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4명, 지역감염 20명, 타지 감염 11명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10대, 10대 미만 확진자는 10명, 60대 이상 16명으로 나타났다.

    천안 누적 확진자는 9일 오후 6시 기준 5075명(사망 22명), 격리 치료 643명, 검사 누적 92만786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8일 오후 6시 기준 대상자 65만4776명 중 1차 53만8689명(82.3%), 접종 완료 51만8884명(79.2%)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