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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밤새 34명 무더기 확진…8일 92명 ‘위험수위’

청주 44명·제천 27명·충주 11명·진천 5명·음성 2명 등 발생

입력 2021-12-09 08:58 | 수정 2021-12-09 17:18

▲ 충북 음성군이 운영하는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충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8일 총 확진자는 92명으로 폭증하며 방역 당국의 의료체계 대응능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청주 15명, 제천 15명, 진천 3명, 충주 1명 등 34명이 발생했다.

앞서 이날 청주 44명, 제천 27명, 충주 11명, 진천 5명, 음성 2명, 보은‧영동‧증평 각 1명 등 총 92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날 청주에서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59명으로 치솟았다.

흥덕구 소재 어린이집과 관련해 6명이 무더기로 연쇄(n차) 감염돼 누적 10명으로 늘었고, 서원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39명), 청원구 소재 초등학교와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돼 누적 16명으로 불어났다.

제천에서도 초등학교와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7명이 됐고, 사적 모임과 관련 1명(누적 7명)이, 보은에서는 중학교와 관련해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12명, 증평에서도 어린이집과 관련해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9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12월 2~8일)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27명이며, 하루 평균 75.28명이 감염됐으며,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90.6%로 32개 중 여유분은 3개에 불과하다.

60세 이상 확진자는 147명, 외국인 확진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4319명, 충주 1225명, 제천 744명, 보은 110명, 영동 163명, 증평 199명, 진천 1061명, 음성 1212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9469명(사망 96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9일 0시 기준 백신 예방 접종률(159만 명 대상) 1차 접종 135만7652명(85.3%), 2차 접종 131만6904명(82.8%), 3차 접종은 16만5568명(10.4%)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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