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낙석 재붕괴
  • 낙석 붕괴 재발생으로 폐쇄됐던 강원 춘천시 의암리 신연교~의암스카이워크 구간 도로를 9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춘천시는 당초 오는 31일까지 도로를 폐쇄할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조기에 끝나면서 9일부터 폐쇄 구간을 조기에 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했고, 안전사고 없이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춘천시 의암리 신연교~의암스카이워크 구간은 지난 3월 낙석으로 차량이 통행이 중단됐었다.

    시민들은 공사기간에 의암스카이워크~칠전사거리~팔미교차로~신연교로 우회해 이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