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와 마스크 쓰고 1분 대면했는데 감염”정부 “청소년 방역패스 연기안한다”…학원-학부모 “반대집회 예정” 충남 국비 8조시대 개막... 내년 정부예산 8조3739억 확보사흘간 63명… 청주 어린이집發 연쇄감염 ‘초비상’
  • ▲ 충북 진천에서 70대 우즈베크 여성이 비수도권에서 첫 감염됐다. 사진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금왕읍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의 손에 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 ⓒ음성군
    ▲ 충북 진천에서 70대 우즈베크 여성이 비수도권에서 첫 감염됐다. 사진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금왕읍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의 손에 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 ⓒ음성군
    ◇방역당국, 시외버스‧택시 오미크론 감염 동승자 찾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충북과 경기 안산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6일 오후 6시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는 이날 12명이 확진돼 충북 진천 거주 우즈베크 70대 여성 1명이 비수도권에서는 최초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 감염자는 하루 만에 두 배로 급증했고, 특별관리 되는 사람은 1400여 명으로 폭증했다.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5배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이미 광범위하게 전파됐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수도권에서 처음 오미크론에 감염된 충북 진천 거주 우즈베크 출신 외국인 A 씨가 지난달 27일 인천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 과정에서 목사와 접촉한 우즈베크 30대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인천 교회 예배에 참여한 뒤 지난달 30일 시외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진천으로 귀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과 시외버스와 택시를 함께 탔던 사람을 찾고 있다. 

    다음은 2021년 12월 7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백신 사각지대…초중등생 감염률, 성인 2배
    백신 안맞거나 제외된 5~17세 464만명이 ‘코로나 취약층’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 하루새 12명 늘어 24명…감염 의심은 10명
    매일 모여 수업받는데…12~15세 접종완료는 13% 밖에 안돼

    -“백현동 시행업자, 검찰 간부에 떡값”… 靑, 첩보 받고도 뭉갰다
    김태우 前 수사관 “2018년 보고박형철 비서관 보고 받고도 묵살”

    ◇중앙일보
    -울산 수사팀은 몰랐던 ‘30억 각서’…“황운하 알아 의아했다”

    -‘스우파 스타일’ 선대위 출범식 
    尹‧金‧李, 2030과 빨간 목도리
    청년들 무대, 당 화합 강조…김건희 든판에 尹 “집에 가서 물어보겠다”

    ◇동아일보
    -“오미크론 확진자와 마스크 쓰고 1분 대면했는데 감염”
    오미크론 확진자 하루새 2배로

    -이재명 “정부 쥐꼬리 지원에 국민 고통” 소상공인 보상 추경 주장
    李, 정책 작심비판-文정부와 차별화

    -정부 “청소년 방역패스 연기안한다”…학원-학부모 “반대집회 예정”

    ◇한겨레신문
    -12~17살 이상반응 0.25%…대부분 발열·두통 등 경미
    심근염·심낭염 의심 10건 조사중
    주요국 “접종이익이 위험보다 커”
    미국 이어 EU도 5살로 대상 확대

    -인천 교회 집단감염 4차 전파까지…오미크론 확진 24명으로
    교회발 집단감염 지역사회 전파 우려
    남아공 방문한 2명도 오미크론 확진
    2주 연속 전국 코로나 위험도 ‘매우 높음’

    ◇매일경제
    -“오미크론 없어도 코로나 최소 5년은 더 간다”

    -‘대장동 4인방’ 첫 재판
    녹취록 정영학 “혐의 인정”

    ◇한국경제
    -“조금이라도 아프면 아예 뽑지 않겠다”…취준생들 ‘날벼락’
    채용시장 중대재해법 우폭풍

    -인천 넘어 안산‧진천 번진 오미크론…접촉의심 1400명으로 폭증

    ◇충청투데이
    -예타 2조6680억 통과·면제… 과학도시 대전 혁신성장 기대
    K센서기술 개발·융복합 클러스터 등 11개… 대전의료원 확정

    -국내 대학 25년 뒤 절반 소멸…충청권도 두렵다
    매리전만전문가포럼…25년 뒤 생존률 75% 넘는 곳 서울‧세종뿐
    지방 학생 수 감소 낮은 교육질로 이어져 악순환‧정부적 대응 필요

    ◇대전일보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속도
    市, 이달 기본설계안 접수…내달 적격자 선정

    -천안‧아산 공공기관 시간외 수당 관리 허술
    아산‧천안시, 일부 학교 감사결과 관리 부정적 적발

    ◇중도일보
    -[충청권 슈퍼예산] 대전시 국비도 원도심 집중… 민심 반응할까
    국립미술품 수장고와 베이스볼 드림파크 국회 증액 반영
    역세권과 트램 등 굵직한 사업에 이어 허태정 시장 성과 축적

    -충남 국비 8조시대 개막... 내년 정부예산 8조3739억 확보
    양승조 충남지사 기자회견... 올해보다 5674억, 7.3% 증액
    가로림만 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 국립경찰병원 등 반영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산업화 등 미래 먹거리 사업도

    ◇중부매일
    -사흘간 63명… 청주 어린이집發 연쇄감염 ‘초비상’
    지역 확진자 98명 중 관련 확진 64% 차지
    백신 미접종·외부 접촉 多… 감염에 취약

    -공공시설 ‘파크골프장’ 특정단체 독점 논란
    연회비 걷으며 비회원 이용 제한… 골프채에 스티커 부착 회원 구분
    20여개 동호회, 홀짝제 지정 이융… 청주시, 협회에 강제 회원가입 제재

    ◇충북일보
    -청주 어린이집 문닫나…집단감염 확산 초비상
    최근 3일간 63명…‘전체 확진자의 64.2%’

    -ASF·AI 공포 엄습
    단양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야생 멧돼지 발견 …도내 21번째

    ◇충청타임즈
    -인천 교회發 오미크론 ‘충북도 뚫렸다’
    진천읍 거주 70대 외국인 확진…비수도권 전파 첫 사례

    -‘3중苦에 우는’ 충북 소상공인
    충북지역 방역수칙 강화…연말 대목 포기할 판
    기준금리, 지난달 이어 추가 인상 예고…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