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8명·고교 집단발생 1명 등 확진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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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6일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신규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4시 30분 기준 관내 어린이집 집단 발생 관련 2명(누적 33명), 관내 다중이용시설 집단 발생 관련 8명, 관내 고등학교 집단 발생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지역감염 8명, 감염경로 조사 중(자발적 검사) 9명, 타지감염 4명(경기 용인‧광명‧평택, 세종),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889명(사망 18명), 격리 치료 61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