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14명·고교 2명·다중이용시설 5명 등 확진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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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관내 고등학교 및 요양 시설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4명이 신규 발생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4일 오후 7시 30분 기준 관내 고등학교 집단 발생 관련 2명, 관내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관련 5명, 관내 어린이집 집단 발생 관련 1명(자가 격리 중 확진), 관내 요양 시설 집단 발생 관련 14명이 추가 감염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10명, 가족전파 등 지역감염 18명, 타지 감염 8명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천안 누적 확진자는 48009명, 격리 치료 633명, 사망 18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65만4776명 중 1차 접종 53만6734명(82%), 접종 완료 51만6658명(78.9%)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