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통행 편의 높이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기여”
  •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국회의원실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국회의원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행안부로부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4일 이종배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지난 6월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에 확보된 22억 원을 포함해 올해 36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충주지역 현안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교세 확보된 첫 번째 사업으로는 달천동과 봉방동을 잇는 협소하고 도로의 폭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봉방동 음식물자원화시설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에 7억을 투입한다.

    안림동 약막삼거리~안심마을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및 충주의료원 이용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억 원을 지원한다.

    이어 낙석붕괴가 빈번한 급경사지에 방재신기술을 적용한 기능형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 사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척면 석천지구 낙석방지시설에 10억 원을 사용된다.

    이 의원은 “충주지역 현안 사업중 시민들의 안전이 제기된 사업들을 국비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민을 위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