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충남 확진자 627명…日평균 89명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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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확진돼 30일 총 확진자는 96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아산 2명, 홍성 2명, 부여 1명 등 5명이 신규 발생해 이날 총 확진자는 96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천안 광덕면 신앙공동체마을 집단감염 관련 8명(누적 424명)이 신규 발생했으며, 천안 관내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8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졌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월 24일 111명 △25일 87명 △26일 78명 △27일 121명 △28일 53명 △29일 81명 △30일 96명 등 총 627명이며, 하루 평균 89.57명이 발행했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1만 325명(사망 78명), 자가격리 4245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남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차 접종(84.8%), 접종 완료 171만9326명(81.6%)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