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 접수…시정 현장체험·참여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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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90명을 뽑는다.29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6일부터 1월 28일까지 23일간(실근무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구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 업무지원,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보조 등 직·간접적으로 행정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선발인원은 90명으로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실직자 자녀, 다자녀 가구 등) 27명, 일반선발 63명으로 구분했다.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천안시 누리집(cheonan.g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다음달 1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최종 선발 결과는 14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시 관계자는 “신청 자격은 12월 1일 공고일 현재 천안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천안시인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