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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용 동구의원 “구청장면담만 하면 근무성적 바뀐다? 잦은 분국·분과”

공정한 인사원칙 재정립 필요성 지적

입력 2021-11-25 15:50 | 수정 2021-11-26 15:23

▲ 대전동구의회 박철용(다 선거구) 의원.ⓒ대전 동구의회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다 선거구)이 25일 동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정한 인사원칙 재정립 필요성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동구 안전행정국 행정감사에서 “업무 효율성 강화 취지로 분과, 분국을 했지만 정작 업무 평가가 저조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타 구보다 승진과 분국, 분과 등이 많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냐. 또, 효율성 차원에서 잦은 분국, 분과 등이 이뤄졌다고 했지만, 6개월에 한 번씩 이뤄진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며 잦은 조직개편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잦은 승진과 분국, 분과 등으로 업무 연속성이 떨어져 직원들이 민원처리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고, 명확한 이유를 몰라 의야 해하는 직원들도 많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일각에선 인사위 운영이 구청장 지시에 따라 승진자를 결정한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으며, 구청장과 면담 등을 하고 나면 근무성적 순위가 바뀐다는 말들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내부적인 불만들이 외부로 전해지면 구청에 대한 평가와 신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뚜렷한 원칙과 기준이 적용되는 인상행정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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