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까지 접수
  • ▲ 대전동구청사.ⓒ대전 동구
    ▲ 대전동구청사.ⓒ대전 동구
    대전 동구가 다음 달 3일까지 내년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 615명을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복지시설 도우미와 동 근로 유지 등 지자체 시행 6개 사업에 387명 △게이트웨이(자활사례관리)와 청년자립 도전 등 민간위탁시행 16개 사업에 228명을 각각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활 근로 사업신청서와 자활역량평가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과 배치 통보는 다음 달 27일 예정이며,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자활 근로 일자리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유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