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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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학교(대전소년원)은 지난 23일 학생·교사·봉사자 멘토 위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제 간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신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유일의 의료처우 전문교육 기관이다. 

    이번 대회는 축구, 족구, 줄다리기 등 단체경기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매사 긍정적이고 활기찬 생활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사제, 지도위원들이 땀방울을 흘리는 모처럼 의미 있는 어울림 시간을 보냈다.

    충우회 양길모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후원을 계속 하겠다”고 약속했다. 

    염정훈 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향후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치료와 교육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전소년원 지도위원 협의회 소속 교육분과, 사회정착분과, 어머니위원 분과와 ㈔충우회, ㈔나눔실천행복세상에서 원생들에게 물품 기증 및 자장면데이 후원 등으로 풍성한 체전을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