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1차 84%·접종완료 ‘80%’…충남 누적 ‘1만21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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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밤새 천안 종교시설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77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천안 6명, 홍성 2명, 예산‧태안 각 1명 등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충남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월 15일 42명 △16일 71명 △17일 82명 △18일 56명 △19일 74명 △20일 47명 △21일 47명 △22일 77명 등 총 496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70.85명으로 폭증했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 2109명, 격리 치료 788명, 사망 7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충남 백신 예방 접종률은 22일 오후 6기 기준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차 접종 177만3212명(84.2%), 접종 완료 169만8959명(80.6%)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