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5명·춘천 14명·태백 9명·강릉 8명·철원 5명·속초 4명·홍천 4명 등최근 1주간 확진자 441명 발생…日평균 63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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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원주 15명, 춘천 14명, 태백 9명, 강릉 8명 철원 5명, 속초 4명, 홍천 4명, 동해 2명, 고성 2명, 영월‧평창‧양양 각 1명 등 총 6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월 17일 53명 △18일 61명 △19일 72명 △20일 59명 △21일 75명 △22일 55명 △23일 66명 등 총 441명이다. 

    이는 하루 평균 63명이 발생한 것이다. 

    이로써 강원 누적 확진자는 8139명(사망 71명), 격리 치료 589명 자가 격리 2008명으로 집계됐으며,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55.6%로 나타났다.

    한편 강원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149만2258명 중 1차 접종 128만8565명(86.4%), 접종 완료 123만4144명(82.7%)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