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8100명…위중증 병상가동률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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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이 많은 43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대전지역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8100명을 돌파한 8129명이 확진됐으며, 중환자실(위 중증)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88%(25개 중 수도권 4개를 포함해 22개)로 기록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 기준 43명(대전 8087∼8129번)이 확진됐다.

    자치구별 확진자 43명은 △유성구 13명 △서구 10명 △중구 9명 △대덕구 7명 △동구 4명 등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3명 △10대 10명 △20대 3명 △30대 2명 △40대 4명 △50대 5명 △60대 6명 △70대 3명 △80대 6명 △90대 1명 등이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14일 33명 △15일 35명 △16일 45명 △17일 36명 △18일 25명 △19일 32명△20일 43명 등 217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31명이 발생했다.

    한편 백신 접종률은 지난 2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5만9658명(79.8%) 2차 접종 110만9723명(76.3%)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