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전파 5명‧감염경로 조사 중 2명 등 접종률 1차 80%·접종완료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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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20일 관내 독서실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감염됐다.

    시에 따르면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관내 독서실 집단 발생 관련(자가 격리 중 확진) 1명, 가족 간 전파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타지감염 1명(경기 용인 기흥구) 등으로 나타났다. 

    관내 독서실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 누적 확진자는 4028명, 격리 치료 305명, 사망 1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65만4776명 중 1차 접종 52만9096명(80.8%), 접종 완료 50만3738명(76.9%)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