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9명·예산 9명·태안 4명·금산 3명·아산 2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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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20일 천안 관내 독서실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신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천안 9명, 예산 9명, 태안 4명, 금산 3명, 아산 2명, 서산 2명, 논산‧천안 기타‧아산 기타 각 1명 등 32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감염경로 조사 중‧선제검사 4명, 타지감염 3명(수원‧용인‧안산), 지역감염 19명 등으로 나타났다.

    천안에서는 관내 독서실 집단감염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어났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1938명, 격리 치료 745명, 사망 7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충남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차 접종 176만8553명(83.9%), 접종 완료 169만3510명(80.4%)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