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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진천군, 동원시스템즈와 ‘투자협약’…1천억 규모

진천 광혜원 제2농공단지에 2차전지용 셀파우치 공장 신설

입력 2021-11-19 16:12 | 수정 2021-11-20 18:28

▲ 충북도와 진천군이 19일 동원시스템즈㈜와 1000억 원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을 가졌다.ⓒ충북도

충북도와 진천군이 19일 동원시스템즈㈜와 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을 가졌다.

동원시스템즈는 진천군 광혜원 제2농공단지 내에 최대 1000억 원을 투자해 2차전지용 셀파우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해당 기업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동원시스템즈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현재 전세계 셀 파우치 알루미늄 필름 시장은 일본기업 2개사가 점유율 90% 이상으로 사실상 독점하고 있으며, 기술 장벽이 매우 높아 신규 기업의 진입이 매우 어려운 시장이다. 

재료가 되는 알루미늄 필름의 품질이 가장 핵심으로, 동원시스템즈은 40여 년의 종합 포장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셀파우치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알루미늄 제조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알루미늄 필름부터 셀 파우치까지 일괄 제조해 품질 높은 제품을 생산한다는 목표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도는 전국 유일 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지정과 국내 이차전지 생산액 1위 등 이차전지 사업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지역”이라며 “동원시스템즈가 2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진천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점근 대표는 “이번 투자에 협조해준 충북도와 진천군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이차전지 부품 시장에서도 한국 최첨단 소재 기술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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