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0명, 보령 5명, 당진 3명 등 발생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남도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6명이 추가 발생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에서 28명 등 모두 56명(충남 1만1809~1만186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확진자는 천안 28명과 아산 10명, 보령 5명, 당진 3명 등이다.

    이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선체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확진자 1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자는 38명은 타지역(서울 동대문, 마포 등)과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천안 50대 확진자(3979번)는 서울시로 이관 조치할 예정이다.

    전날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1만186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73명이 사망했다. 자가격리자는 26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