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4명·제천 2명·진천 2명…음성·단양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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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신규 발생해 이날 총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하며 눈에 띄게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이날 외국인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청주 14명, 제천 2명, 진천 2명, 음성 1명, 단양 1명 등 20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밤새 추가 감염된 코로나19 확진자는 30대와 10대 2명이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확진됐고, 지인‧가족 등과 접촉해 3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3848명, 제천 635명, 진천 1002명, 음성 1119명, 단양 78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848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충북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159만1009명 중 1차 접종 133만7976명(84.1%), 접종 완료 127만8678명(80.4%)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