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18일 41명 폭증…꺾이지 않는 ‘코로나’

충남에서 18일 천안 A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신규 발생해 41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보령 4명, 당진‧논산‧금산‧홍성‧예산‧아산 각 1명 등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추가 확진 10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선제검사 1명, 타지감염 3명(서울 동대문구‧양구)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날 천안 A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1849명, 사망 7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