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만1808명’…접종완료 8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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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신규 발생해 17일 총 확진자는 82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 요양원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감염 등 확산세가 이어졌다.

    도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예산 5명, 천안 3명 아산‧서산‧보령 각 1명 등 1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밤새 확진자 중에는 지역감염 4명, 선제검사 2명, 해외입국자‧감염경로 조사 중 각 1명, 타지감염 3명(서울 금천, 경기 성남‧평택) 등으로 나타났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1808명(사망 72명), 격리 치료 844명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완료율(2차 접종)이 80%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