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확진자 1천명 기록…충북 백신접종률 1차 84%·접종완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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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신규 발생하며 이날 총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어났다.

    진천에서는 이날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000명을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보은 6명, 청주 5명, 제천 5명, 진천 4명, 충주 2명, 증평 3명, 음성 1명 등 총 26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외국인 확진자는 3명으로 최근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밤새 확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가족‧직장동료‧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3834명, 충주 1100명, 제천 633명, 보은 89명, 증평 180명, 진천 1000명, 음성 1118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8465명으로 폭증했다.

    한편 충북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159만1009명 중 1차 접종 133만6232명(84%), 접종 완료 127만6691명(80.2%)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