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15일 독서실‧초‧중생 집단감염 등 ‘13명 감염’

충남 천안에서 15일 독서실 및 초‧중학교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관내 독서실 집단 발생과 관련해 3명, 관내 초등학교 집단 발생과 관련해 2명, 관내 중학교 집단 발생과 관련(자가 격리 중 확진)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및 지역감염 5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졌다.  

천안의 누적 확진자는 297명, 격리 해제 3592명, 사망 1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68만466명 중 1차 접종 51만6358명(75.4%), 접종 완료 49만9892명(73%)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