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동 5구역은 재심의 결정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12일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열어 도시계획·경관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도안 2-5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안 및 경관 상세계획안’을 조건부 수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건부 사항은 목원대 학생들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는 층높이 조정, 보행환경 개선 방안, 건축물 일부 배치 조정 등이다.

    도안 2-5 도시개발사업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73-21번지 일원 14만 991㎡ 면적에 1700세대 규모의 아파트 신축사업이며, 시행사는 금실 개발,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반면, 태평동 5구역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을 변경하고, 경관 상세계획안 및 경관계획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도계위는 이와 관련해 조만간 토지이용계획을 일부 재검토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