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2명·제천 3명·진천 3명·증평 2명·음성 2명·충주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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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3일 청주 A 병원‧제천 소재 초등학교, 음성 소재 중학교 집단감염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 감염됐다.

    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기준 청주 12명, 제천 3명, 진천 3명, 증평 2명, 음성 2명, 충주 1명 등 총 23명이 신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청주 서원구 A 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2명(누적 10명)이 추가 감염됐고, 제천 소재 초등학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누적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 소재 학원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누적 3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음성 소재 중학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진천에서 3명, 음성에서 1명 등 4명(누적 18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이 속출했다.

    충북 누적 확진자 8361명, 사망 87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북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159만1009명 중 1차 접종 133만28명(83.6%), 접종 완료 126만6766명(79.6%)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