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KTO·시군·웰니스 관광지·여행사 공동 캠페인 할인·무료 체험 국제관광 재개 백신트래블(VTL) 국가(싱가포르 등) 바이럴 마케팅 추진
  • ▲ ‘21 글로벌 강원 웰니스 위크 숲&쉼’ 개최 포스터. ⓒ강원도
    ▲ ‘21 글로벌 강원 웰니스 위크 숲&쉼’ 개최 포스터. ⓒ강원도

    강원도는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원 관광트랜드로 떠오르는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21일까지 ‘21 글로벌 강원 웰니스 위크 숲&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여행 기회 제공, 글로벌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 공모 2년 연속 선정 시군(동해, 평창, 정선), 추천 웰니스 관광지 8개소, 여행업계 등 30여개 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13일 정선 로미지안가든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추천 웰니스관광지 오픈클래스 진행과 엄홍길 발왕산 트래킹 행사 등 다채로운 진행과 글로벌 여행업계 5개사 공동 개발 한 34개 웰니스 관광상품) 할인캠페인을  통해 5000여 명의 소비자들에게 웰니스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도 관광마케팅과 관계자는 “숲&쉼 개막행사에는 플랜트콘서트, 타우요가 체험, 사생대회 시상식, 힐림타임 SNS 이벤트, 웰니스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강원관광 리더스로 위촉될 글로벌 유튜버 6개 채널을 통해 싱가포르 등 해외 송출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여행플랫폼 익스피디아, 트립어드바이져에 따르면 국제여행 재개 시 해외 여행객 50%이상이 여행 키워드를 힐링, 휴양 여행을 우선시하고 있는 등 웰니스 관광은 코로나 이후에 전 세계 여행객에게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김창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다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 된 가운데 이번 ‘강원 웰니스위크’ 개최를 통해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