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11일 요양원 집단감염 관련 7명 확진누적 8명…백신접종 1차 74%·접종완료 71%
  • ▲ 천안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천안시
    ▲ 천안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천안시
    충남 천안에서 11일 광덕 요양원 집단감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는 관내 요양원 집단 발생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동남구 광덕면 A 요양원에 입원한 80대 5명, 90대 2명의 고령 환자들이다.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천안 누적 확진자는 3808명, 격리 치료 270명, 사망 12명이다.

    한편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10일 0시 기준 대상자 68만4666명 중 1차 접종 51만2103명(74.9%), 접종 완료 49만606명(71.9%)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