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A병원 간호사·환자 2명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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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계룡에서 일가족 5명이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11일 추가되며 이날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2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계룡 6명, 아산 3명, 부여 2명, 천안‧논산‧태안 각 1명 등 14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계룡에서 일가족 5명이 집단감염됐으며, 아산 A 병원에서 간호사 1명, 환자 1명 등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1366명, 격리 치료 847명, 사망 66명이다.

    한편 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차 접종 174만511명(82.6%), 접종 완료 165만3933명(78.5%)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