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상회복 행복 맞이 '강경젓갈 축제' 포스터.ⓒ논산시
    ▲ 일상회복 행복 맞이 '강경젓갈 축제'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12~14일 이틀간 강경젓갈공원 일원에서 ‘일상회복 행복맞이 강경젓갈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열린 2021 온라인 강경젓갈축제가 수많은 랜선 관람객의 성원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일상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강경맛깔젓’ 즉석 경매전과 현장 이벤트, 일상회복 힐링 콘서트, 심형래 유랑극단 등이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볼거리와 강경 부녀회에서 마련한 행복 맞이 분식 먹거리도 운영한다.

    14일에는 가수 김수희·박상민·조승구·이자연 등이 함께하는 일상회복 희망콘서트와 지역 예술인이 준비한 힐링 콘서트도 진행된다.

    강경젓갈 2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돌리기 등 방문객들이 체험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경젓갈 특가판매와 경매전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강경을 찾은 분들이 아름다운 풍경과 풍성한 볼거리로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