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155명 확진…日평균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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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서구 10명 등 전날보다 2명이 적은 23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60~70대는 전날보다 집중 발생했으며, 유성구 확진자는 6일 만에 한 자릿수로 기록했지만,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기준 23명(대전 7721∼7743번)이 확진되면서 9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서구 10명 △유성구 8명△중구 3명 △대덕구 2명 등이다.나이별로 △미 취학아동 1명 △10대 4명 △20대 3명 △30대 1명 △40대 4명 △50대 1명 △60대 5명 △70대 3명 등이다.최근 일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17명 △4일 24명 △5일 21명 △6일 23명 △7일 22명 △8일 25명 △9일 23명 등 155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22.14명이 발생했다.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9일 오후 7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5만4293명(79.4%) 2차 접종 109만5231명(75.3%)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