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9명, 천안 19명, 금산 6명, 논산 2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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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충남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에서 오전 36명과 오후 18명 등 모두 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아산 19명, 천안 19명, 금산 6명, 논산 2명 등이다.
이 확진자 가운데 천안 지역아동센터, 금산 A 고등학교‧B 중학교 학생들이 집단으로 감염됐다.
금산 교육시설 관련해 지역 한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학생 5명도 확진됐다.
이밖에 이날 확진자 중에는 감염경로 조사 중 6명, 선제검사 1명, 타지감염 6명(광주광역시, 경기 평택, 대전)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1252으로 집계됐다. 이중 사망자는 6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