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156명 확진…日평균 22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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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16명이 유성구에서 신규 발생하는 등 22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유성구 확진자는 4일째 2자리 수를 기록한 데 이어 6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기준 22명(대전 7674∼7695)이 확진되면서 7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유성구 16명 △서구 4명 △중구 2명 등이다.

    나이별로 △미 취학아동 2명△취학아동 2명 △10대 1명 △20대 2명 △30대 2명 △40대 3명 △50대 2명 △60대 6명 △70대 1명 △80대 1명 등이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인 △31일 9명 △11월 1일 28명 △2일 19명 △3일 17명 △4일 24명 △5일 21명 △6일 23명 △7일 22명 등 156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22.29명이 발생했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7일 오후 2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4만9879명(79.1%) 2차 접종 108만6787명(74.7%)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