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률 1차 ‘83%’·접종완료 ‘78%’
-
충남에서 7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추가 확진돼 이날 총 확진자는 59명으로 폭증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금산 10명, 아산 10명, 공주 4명, 당진 5명, 논산 2명, 아산기타‧서천‧부여 1명 각 1명 등 34명이 산발적인 확진자가 이어졌다.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9명, 평택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4명으로 나타났다.앞서 충남에서 천안 관내 초등학교 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일가족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증가했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1136명, 격리 치료 838명, 사망 65명으로 증가했다.한편 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차 접종 175만3165명(83.2%), 접종 완료 165만9122명(78.7%)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