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5명·논산 4명·홍성 2명…태안·태안·서산·계룡·보령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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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7일 천안 관내 초등학생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신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 15명, 논산 4명, 홍성 2명, 태안‧태안‧서산‧계룡‧보령 각 1명 등 총 2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에는 천안 초등학교 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 충남에서 이날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타지감염 3명(대전, 인천, 경기 광주)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 2136명, 격리 치료 838명, 사망 65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6일 0시 기준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차 접종 175만1418명(83.1%), 접종 완료 165만6620명(78.6%)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