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률 1차 ‘98%’·접종완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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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6일 천안 관내 초등학생과 기업체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6명이 신규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밤새 2명이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6일 총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폭증했다.이날 천안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집단 발생과 관련해 5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기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 3명, 아산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2명, 가족전파 등으로 5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홍성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10대와 10대 미만 3명(홍성 331~333번)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공주에서는 익산 확진자 806번과 접촉해 2명(공주 305~306번)이 추가 감염됐다.최근 일주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월 31일 47명 △11월 1일 69명 △11월 2일 91명 △11월 3일 88명 △11월 4일 110명 △11월 5일 65명 △11월 6일 66명 등 총 536명이며, 이는 하루 평균 76.5명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 1136명 사망 65명으로 집계됐다.한편 충남도의 백신 접종률은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 150만 명 중 1차 접종 175만3165명( 98.8%), 접종 완료 165만9122명(93.5%)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