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20분~5일 8시 기준…충북 누적 80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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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밤새 3명이 추가되면서 28명이 추가 발생했다.여전히 충북에서 청주와 충주에서 집단감염, 그리고 진천과 음성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0시 30분 이후부터 5일 0시 기준 28명이 추가 감염됐다.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수곡중 집단 발생과 관련해 6명(누적 57명)이 추가 발생했고, 청주 반도체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10명), 충주 식품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10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진천과 음성 지역에서 외국인 11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외국인 확진자도 계속 이어졌다.충주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2명(누적 9명), 보은 신경외과 집단감염과 관련 1명(누적 22명), 단양 시멘트 집단 발생과 관련해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충북 누적 확진자는 8075명, 격리 치료 1977명, 사망 85명으로 집계됐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률은 5일 0시 기준 대상자 159만1009명 중 1차 131만2124명(82.5%), 접종 완료 123만6292명(77.7%)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