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감염경로 조사 중 등 6명 추가 양성 ‘판정’당진 학생 관련 등 12명 등 52명 무더기 ‘감염’
  • ▲ 충남 천안시 예방센터.ⓒ천안시
    ▲ 충남 천안시 예방센터.ⓒ천안시
    대전과 충남에서 당진 학생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지역감염 2명, 타지역감염 1명(취학아동 대구 확진자자 접촉) 등 6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08명을 포함해 7520명으로 증가했다.

    충남에서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당진 12명, 금산 1명 등 13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이날 총 확진자는 52명으로 폭증했다.

    이날 당진에서 10대 학생 4명 등 12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졌다.

    앞서 이날 공주에서 A 교회 관련 6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충남에서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534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