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 포스터.ⓒ논산시
    ▲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재)논산시장학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장학금제도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이 전 세계로 퍼짐에 따라 글로벌인재 해외연수를 중단하는 대신 특별장학금제도를 도입했다.

    따라서 올해는 총 2232명에 달하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 원의 장학금을 개인별 미래드림통장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학생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코로나19로 현장학습과 수학여행 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놓친 학생에게 더 큰 세상을 보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