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층서 폭발적 증가… 방역당국 ‘예의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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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대전 서구 13명 등에서 20대와 30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72명이 폭발적으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3명이 많은 72명 발생한 것이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기준 26명이 확진됐고 이후 자정까지 46명(대전 6637~6682번)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된 46명의 거주지는 △서구 13명 △유성구 11명 △대덕구 10명 △동구 8명 △중구 4명 등이다.

    나이별로는 △미취학 아동 1명 △10대 4명 △20대 16명 △30대 11명 △40대 3명 △50대 5명 △60대 4명△70대 1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20대와 30대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이들의 확산세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서는 최근 7일간 △16일 43명 △17일 44명 △18일 48명 △19일 49명 △20일 44명 △21일 29명△ 22일 69명 △23일 72명 등 총 361명이 확진됐다.이는 하루 평균 51.57명이 발생한 것이다.

    대전시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 인원 145만4011명 중 1차는 전날보다 1만5757명이 많은 102만9148명(70.8%)으로 증가했다. 

    접종 완료는 전날보다 9962명이 많은 60만1455명(41.4%)으로 늘어났다.

    한편 대전시 집단면역형성 목표치 146만 명 중 70%인 102만 명보다 9148명이 많은 102만9148명(70.8%) 1차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