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S대학 3명·당진 기업체 2명·논산 S기업체 2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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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2일 부여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추가 발생해 이날 확진자는 55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부여 12명, 아산 8명, 당진 5명, 논산 4명, 공주 2명 등 31명이 추가 감염되며 이날 확진자는 55명으로 폭증했다.

    이날 확진자 중 아산 S 대학 집단 발생과 관련해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여 외국인 근로자 집단 발생과 관련해 11명과 내국인 1명 등 12명이 추가 감염됐다.

    당진 A 기업체 직원 2명이 감염됐으며, 논산 S 기업체 집단 발생과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충남도 누적 확진자는 8059명, 사망 55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