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관 갑질과 따돌림 ‘극단선책’ 지역사회 파장‘은혜갚은 홍성 백구’ 전국 첫 명예구조견됐다…명예소방교 ‘계급장’“하루 7000보 걷는 중년, 조기사망 위험 70% 줄일 수 있어”“빛으로 코로나 치료…LED 비추자 델타 99.9% 제거됐다”
  • ▲ 충남에서 6일 ‘은혜 갚은 백구’가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됐다. 명예119구조견 임명식에서는 견주인 심금순 씨(여, 65)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백구가 우리나라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된 것은 치매 환자인 90세 할머니(홍성군 서부면 어사리)가 지난 8월 25일 길을 잃고 논둑에 쓰러졌을 때 곁을 떠나지 않고 하루가 넘도록 할머니의 곁을 지키며 구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백구는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만들어 모두를 감동케 했다. 백구가 보여준 것은 주인을 충심으로 사랑하는 행동 그 이상으로 사람도 하기 어려운 지극한 효(孝)와도 같다”고 말했다.ⓒ충남도
    ▲ 충남에서 6일 ‘은혜 갚은 백구’가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됐다. 명예119구조견 임명식에서는 견주인 심금순 씨(여, 65)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백구가 우리나라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된 것은 치매 환자인 90세 할머니(홍성군 서부면 어사리)가 지난 8월 25일 길을 잃고 논둑에 쓰러졌을 때 곁을 떠나지 않고 하루가 넘도록 할머니의 곁을 지키며 구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백구는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만들어 모두를 감동케 했다. 백구가 보여준 것은 주인을 충심으로 사랑하는 행동 그 이상으로 사람도 하기 어려운 지극한 효(孝)와도 같다”고 말했다.ⓒ충남도
    ◇충청권 코로나 여전히 폭증…6일 117명 ‘확진’

    충청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방역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6시 기준 대전 20명, 충남 67명, 충북 25명, 세종 5명 등 총 117명이 추가 감염됐다.

    한편 정부가 6일부터 국민소득 하위 88%를 대상으로 국민지원금 1인당 2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2021년 9월 7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한국군 5만명 섬멸”… 중공군 영웅담 영화, 정부 국내 상영 허가
    中, 6·25 금성전투 배경으로 항미원조 70년 기념 영화 제작
    소개문엔 “북진 야욕 불타는 한국군” 
    남한은 비극적인 이 전투로 북한에 영토 200㎢ 빼앗겨

    -고민정 “곳간에 곡식 왜 쌓아두나” 홍남기 “비어가고 있는데…”
    文 정부 4년만에 나랏빚 1000조 돌파
    국가채무비율 50% 넘길 듯

    ◇중앙일보
    -김웅 “내가 최강욱 고발장 썼다…김건의 기억 안 난다”
    뉴스버스 측 “김웅, 다 썼다고 하다가 최강욱 고발장만 썼다고 말 바꿔”

    -“빛으로 코로나 치료…LED 비추자 델타 99.9% 제거됐다”

    ◇동아일보
    -대한노인회 “정철승, 노인 모욕…공개 사화 하라”
    “101세 김형석 교수에 패륜 언사”
    김 교수 딸 “인신공격 말라” 편지에 鄭 “어떤 자들의 중상모략” 주장

    -軍, SLBM 개발 사실상 완료…8번째 보유국
    최종단계 잠수함 발사 2차례 성공
    SLBM 핵심기술 ‘콜드론치’ 적용
    이달 중순 마지막 시험 뒤 실전배치

    ◇한겨레신문
    -사주 의혹 고발장 4개월 뒤 실제 ‘판박이 고발장’ 확인
    미래통합당 작년 8월 대검 제출한 고발장
    작년 4월 김웅 전달 의혹 고발장과 ‘복사판’
    31줄 범죄사실 조사와 토씨까지 거의 동일

    -민주 “윤석열의 총선 검풍 시고” vs “허무맹랑 뉴스” 맞서
    국회 법사위 긴급 소집

    ◇매일경제
    -금리인상發 금융부채 3대 뇌관은…①2030 ②저소득층 ③자영업자
    평균 부채 증가율 5%인데`빚투열풍` 청년층 10% 훌쩍
    저소득층은 20% 달해 ‘4배’
    빚으로 버텨왔던 자영업자
    대출 증가속도 가계의 2배

    -세계 車강자들, 전기차 넘어 자율·수소차 격돌
    막오른 뮌헨 ‘IAA 모빌리티’벤츠 EQE 등 새 전기차 공개
    BMW, 수소차 시장에 ‘도전장’아우디 A8급 전기콘셉트카 내놔
    폭스바겐 “진정한 게임체인저전기차가 아니라 자율주행차”

    ◇한국경제
    -“하루 7000보 걷는 중년, 조기사망 위험 70% 줄일 수 있어”

    -보험료 두 배 걷고도 바닥난 장기요양보험…정부 “보험료 또 인상”

    ◇충청투데이
    -충청을 얻어야 승리하리니… 대선 정국 주목받는 ‘충청표심’
    김영삼·박근혜·문재인… 대전 1위 후보→대통령 당선 이어져
    영남·호남과 달리 일방적 표심 보이지 않아 캐스팅보터 역할

    -충청 어디든 1시간 내… 대전 중심 초광역 교통망 나와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779㎞ 31개 사업에 15조원 투입
    도로- 북대전IC~부강역 신설, 서대전IC~두계3가 확장 등 진행
    철도-대전도시철도 1호선 세종 연결, 충청광역철도 1단계 추진

    ◇대전일보
    -‘코로나 특수’ 골프업계 배짱영업 부작용
    관련 특허출원 늘고 용품 등 연관산업 성장세
    세제혜택 받는 골프장 입장료 인상…규제 필요

    -극단적 선택 대전 소방공원…동료들 “직장 내 갑질 있었다”
    대전소방본부 직장협의회장 활동…“가족‧어머니께 미안해” 유서
    노조 “고인에 막말한 동료 등 갑질자 전원 구속 수사하라”

    ◇중도일보
    -[시민사회단체 인식조사] 충청지역주민 10명 중 6명 “역할수행 잘못한다”
    별로 잘못한다 41%, 매우 잘못한다 19%
    이념중립 여부, 출신인사 정계진출도 부정적
    “신뢰회복 시급, 이념적 중립성 지켜야”

    (중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제이비플러스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1002명을 상대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신세계 대전점 근무자 코로나 확진 ‘비상’
    5일까지 근무자 3명 코로나19 확진백화점 전체 임시휴업·전 직원 검사

    ◇중부매일
    -與 충청대전 한판승… 변재일 ‘웃고’ 이장섭 ‘울고’
    충청사위 이재명 ‘대세론’으로 ‘조직력’의 이낙연 압승
    민심 따라간 당심… 과거 접고 본선 경쟁력 택한 경선

    -아파트값 상승세에 충청권 경매시장도 ‘후끈’
    대전지역 낙찰가율 113.3% 기록… 전월比 15% 상승

    ◇충북일보
    -충북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뜨거운 감자’
    인구 하한선 미달 옥천·영동 도의원 의석 감소 불가피
    진천군의원 1명당 1만2천명 대변… 
    보은군 의원보다 3배 많아도, 
    내년 지선 관련 이달 내 획정위 구성

    -폐마스크 수거 캠페인… 감염 우려 어쩌나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주1회 폐마스크 접수
    학교 봉사시간 필요한 청소년 다수 참여
    “캠페인 취지 의문… 전형적인 탁상행정”

    ◇충청타임즈
    -보육‧교육시설의 58% ‘성범죄자와 이웃’
    알림e 검색결과 청주 반경 1㎞ 내 1명 이상 거주
    어린이집 66% 최다…고‧중‧유치원‧초교 뒤이어

    -충북 1차 백신 접종률 60%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