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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 26일 종교 관련 등 57명 무더기 확진…‘위험수위’

원주 26명·홍천 7명·강릉 7명·태백 5명, 속초 3명·춘천 2명 등 발생

입력 2021-08-27 12:34 | 수정 2021-08-30 02:48

▲ ⓒ뉴데일리 DB

강원에서 지난 26일 원주 종교 관련 집단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7명이 폭발적으로 발생했다.

도는 27일 0시 기준 강원에서 발행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원주에서 2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으며, 홍천 7명, 강릉 7명, 태백 5명, 속초 3명, 춘천 2명, 동해 2명, 화천 2명, 삼척‧영월‧평창 각 1명 등 57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원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A교회 신도 8명이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증가했다. 

원주 A 교회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 중 대형마트 직원 1명이 포함돼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시는 이 대형마트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날 원주 확진자 중 호프집 및 물류창고 연쇄감염 등 확진자가 잇따른 가운데 감염경로 조사 중 5명, 경기 화성·의왕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4명이 추가 발생, 이날 총 26명이 감염됐다.

27일에도 1087번 관련 확진자 1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등 8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원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22명, 격리 치료 93명, 사망 6명, 자가 격리 601명으로 나타났다.

홍천에서도 7명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이날 확진자 중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자가 격리 중 3명 확진되는 등 확진자가 이어졌다.

홍천 누적 확진자는 325명, 격리 치료 29명, 사망 1명이다.

춘천에서는 지난 25일 강원도의회 소속 B 의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되면서 도의회가 폐쇄조치됐다. 이에 따라 B 도의원과 직·간접 접촉자 등 도의회 직원 110명이 긴급 진단검사를 받았다.

강릉에서 이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3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서울 마포구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자 1명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릉 누적 확진자는 975명, 자가 격리 482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25명, 격리 치료 387명, 자가 격리자 23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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