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개 초·중 선수에 1000만원 상당 훈련용품도 전달
  • ▲ 정석완 사장이 17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에게 도내 4개 초증교 유소년팀의 기량향상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충남도개발공사
    ▲ 정석완 사장이 17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에게 도내 4개 초증교 유소년팀의 기량향상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충남도개발공사
    충남도개발공사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도내 4개 초·중교 유소년팀의 기량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훈련용품은 유소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프트테니스 전용 운동화 및 훈련용품이며 도내 4곳 (신례원초등학교, 홍성초등학교, 신암중학교, 홍성중학교)의 유소년팀에 각 250만원씩 총 10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이다.  

    2019년부터 매해 도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훈련용품 기부를 하고 있는 공사는 선수들에게 직접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한단계 수준 높은 실업선수들의 경기 노하우 전달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석완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계속되는 폭염에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내 유소년 선수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한편 소프트테니스의 대중화와 생활체육으로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개발공사 선수단은 2021년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 2위,개인단식 3위을 차지했고 2021년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혼합복식 1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