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라임병원, 선수단 부상예방 치료 맡기로
  • ▲ 천안시축구단과 서울프라임병원 천안점이 3일 선수단 부상 예방치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천안시
    ▲ 천안시축구단과 서울프라임병원 천안점이 3일 선수단 부상 예방치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축구단이 3일 서울프라임병원(천안점대표원장 홍성원)과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맺고 선수단의 부상 예방을 책임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은 김태영 감독과 홍성원 대표원장, 원은영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서울프라임병원 천안점에서 열렸다.

    서울프라임병원은 365일 24시간 진료 및 수술이 가능한 정형 외과병원으로 풍부한 외상 수술 경험의 의료진이 있는 병원이다. 전문화된 의료시스템과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서울프라임병원은 앞으로 선수단의 부상 예방을 책임지기로 했다.

    홍성원 대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단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천안시축구단 선수들의 효율적인 건강과 부상 관리에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감독은 “수준높은 의료진과 시설로 선수단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부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