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노래클럽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57명’ 천안 10명·서산 6명·아산 3명·당진 2명·부여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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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19일 기존확진자 접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 10명일 비롯해 서산 6명, 아산 3명, 당진 2명, 부여 1명 등 22명이다.부여 82번(40대)은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자, 서산 371번(10대)은 충남 4397번 관련, 서산 372, 374번은 충남 4400번 관련, 373번은 충남 4402번 관련 확진자, 서산 375번(50대)은 충남 4067번 관련, 서산 376번(10대)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천안에서 확진자 10명이 추가 확진됐다.시에 따르면 천안 1632번은 가족인 천안 1626 접촉자, 천안 1633번은 시흥 1533의 접촉자, 천안 1634번은 시흥 확진자의 접촉자, 천안 1635번은 수원 영통구 확진자의 접촉자, 천안 1636번은 천안 1629과 접촉해 각각 감염됐다.천안 1637번은 아산 확진자의 접촉(자가 격리 중 확진) 자이고, 천안 1638번은 해외입국자, 천안 1639번, 1640번, 1641번은 천안노래클럽 관련 확진자이다.아산 786번(10대 미만)은 충남 4286번 관련, 아산 787번(30대)은 경기 평택 1625번 접촉자, 아산 788번(50대)은 감염경로 조사 중으로 확인됐으며, 당진 445번(50대)은 경기 의왕시 확진자의 접촉자, 당진 446번(40대)은 충남 4183번과 접촉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455명(사망 44명 포함)으로 늘어났다.